안스

그냥 꿈나라로 가믄 좀 섭섭하니. 맥주 한잔씩 더 하기로.. 호텔 앞 편의점에서 하와이 맥주를 사 왔는데.. 병맥주라서.. 오프너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다.. 다시 내려가서 오프너 사오기로. 선물의 집에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자석들.. 예전같았으면 한두개 사왔을텐데..

그래도 오전에 물놀이를 했다고 몸도 피곤하서 해서 숙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몸보신에 으뜸이라는 소꼬리 라멘으로 유명한 나카무라 라멘 집으로 출발.. 항상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고들 했는데 본격적인 점심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갔더니 대기없이 바로 주문.. 라멘 2 주문하고서 열심..

이번 여행중 가장 기대만땅이었던 액티비티... 가격도 만만치 않았고.. 물속에서 스쿠터 타고 돌아다닌다고 하니.. 얼마나 설레는 일이냐고.. . . 픽업시간이 이른시간이여서 암것도 못 먹고 가나 싶었는데.. 마침 호텔 로비 커피숍이 문을 열어서 커피를 사고.. 커피 후루룩 하며 픽업장소..

첫 일정은 하나우마 베이...로 스노클링 하러 가기.. 어제 얌전히 파킹 해놓은 우리 머스탱이를 끌고 구글맵에 하나우마베이를 찍고 추우~~발... 오늘의 드라이버님 안전 운전 부탁해요^^ 우리가 머무는 일정 중 단 하루도 비가 오지 않았던 하와이.. 눈부신 아침 햇살과 함께 드라이빙.. 문 ..

아울렛에서 간단히 요기 한 후 우리가 간 곳은 돌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살때 붙어있는 그 스티커.. 회사당.. Dole이라고 쓰여진 건물로 들어가면 파인애플을 이용한 기념품하고.. 간단한 음식 파는 곳이 함께 있는데,, 그중 최고 인기인 파인애플 아이크림 먹고 가기로.. 줄 서서 아이스크..

오아후에서의 일정은 전일 렌트를 하지 않고 1박 2일만 하기로.. 주차 비용도 그렇고 숙소가 와이키키 중심부라서 차로 다닐만한 곳은 이 일정에서 다 해결하기로.. 와이키키 허츠점에서 차를 받아가야 하니.. 구글맵에 주소를 찍고 사복사복 걸어가기 쉐라톤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

방에서 잠깐의 휴식 후 수영복으로 바꿔 입고.. 수영장으로 고고~~ 눈이 부시는 햇빛에.. 도데체 어디에 앉아야 햇빛을 피할 수 있을까 하고 요리저리 살펴보기.. 웬만히 좋은 자리는 이미 선점이 되어 있고.. 대형수건으로 햇빛 가리고 있어야 하겠구만.. 하고서 빈 썬베드 찾기.. 주인 없..

드뎌 빅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는 ... 어제 밤에 열심히 짐을 정리해준 동생 덕분에 아침에 가볍게 일어나서 체크아웃 하고서 코나 커피 마시러 고고.. 코나 중심지에 위치한 코나 커피 앤 티^^ 코나커피 100%란다.. 커피 2잔하고 베이글 주문하고서.. 코나 원두 작은 패킹된거 2개 사서...

코나에서의 우리의 숙소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안쪽 바깥쪽 모두 2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머무는 동안 오고가며 보기만 하고 이용은 못해서.. 오후에 잠깐 놀다가 만타 만나러 가기로.. 슬라이드도 설치돼 있고.. 수영장에 왔으니 슬라이드는 기본으로 타주는 거고.. 생각보다 스릴있고 ..

빅아일랜드에서의 4일차.. 어제 예약한 만타는 저녁에 만나러 가면 되고.. 오늘에는 남쪽으로 한번 둘러보기로.. 먼저 코나 마을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출발해야 해서.. 코나 마을로.. 주차장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조용한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