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이용하면 되기는 하는데,, 번번히 그러기도 귀찮은거 같아서 차를 렌트하기로..
내가 좋아라하는 초코렛색의 박스카~~큐브..좋아라~~~ 아이스박스도 덤으로 빌려주시공.
여기 쉐라톤 룸관리는 어마어마하다. 나갔가오면 깜짝 놀란다니까....
아무데나 던져놓은 목베개를 이렇게 데코해놓으셨다니...ㅎㅎ
눈이 호강하는 시간... 저 아래 인피니티 수영장에서 수영하러 가야것어...
바다랑... 수영장이랑... 참 이쁘다... 저 옆 채플에서 웨딩도 하던데... 넘 낭만적이잖아... ㅎㅎ
두번째날 액티브티로 알루팡비치클럽의 패러세일링 하러 가기..
아침에 호텔로 픽업버스가 와서 우릴 알루팡비치로 델러간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부모님하고 함께하기에 패러세일링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어 선택... 하고보니 한가지 더 했어도 괜찮았겠어.
바나나보트도 잼 있을거 같고... 한국과 달리 여기 보트는 바다속에 빠뜨리지 않고 얌전하게 데려갔다가 데려오더라구...
애니매이션 up 에서 나오는 한 장면 같다.. 이쁜 풍선이 하늘로 비상하고 거기에 우리가 있다. ㅎㅎ
좋아하시니 좋네..
다 타고나면 요렇게 설정샷도 찍어주신다.. 선장이 된 것처럼
비치클럽에서 점심도 먹고 쉬다가
뒤에 보이는 저 분홍 버스가 다시 호텔로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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