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출발합니다.
저녁 비행기여서 오전에 광주에서 출발~~ 무사히 잘 도착하고 여행도 잘 할수 있길..
괌까지는 4시간 30분 정도의 비행.. 도착하니 새벽 1시정도..
미리 예약한 픽업차를 타고 호텔로 ... 깜깜해서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멋진 뷰가...
밤에 온통 까매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더니.. 참 좋다^^
괌 쉐라톤은 다른 유명한 호텔과 달리 프라이빗이 없다.. 대신 저기 보이는 섬까지 카악을 타고 가서 놀수 있다는데.
호텔 조식을 먹고 산책도 하다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카악 타러 가기..
물이 빠져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30여분 정도 지나니 가도 된다는데.. 아쿠아슈즈대여하고 카악 타고 저기 저 섬까지..ㅎㅎ
생각보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 잘 타시는데..ㅎㅎ
근데 생각보다 방향 잡는 것이 어렵다.. 그래도 바닷가에서 노는 것 여유롭고 즐겁군... 햇빛이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점심먹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은 니코 선셋 BBQ
선셋 BBQ 중 니코호텔이 괜찮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맛난거 다 먹어버려야지 기대기대^^
4인 예약인데.
와~~~ 한 접시가 어마어마하게 양이 많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야채들,,,,
엄마랑 아빠는 무슨 음식을 이리 많이 시켰냐고.. 뭐라 하셨당 ㅠㅠ
음식과 함께 공연도 시작..
무용수들 몸짓이 아주 육감적이다..ㅎㅎ
불쇼도 보여주고.. 조금 가격은 있지만도 괌에서 한번쯤 즐겨볼만도 하다.
숙소로 돌아와서..
입구에서 인증샷..
쉐라톤 라구나는 중심지에서 떨어져 있지만 그래서 더 조용하고 한적하고..
쉬기에는 딱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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