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계속 아프다는 동생..
병원에 가봐야 할듯 해서.. 일곡병원으로 출동~~~ 정형외과에서 진료받고.. 약처방과 물리치료를 받고 나니.. 11시경..
동명동으로 가서 점심 먹고.. 오기로..
동명동 3대 맛집이라는 '한끼' 방문하기로.
주차는 동명교회주차장에 하고.. 지난번 광동진C 갈때 봤던것 같은 기억을 더듬으면서.. 식당 찾아가기
주택을 개조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정말로 2층 양옥집이었는데... 골목 안 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한끼'라는 글씨가 아주 크게 잘 보이게 쓰여져있어 찾기는 어렵진 않고..
식당 입구앞에 추천요리가.. ^^(실은 메뉴는 정하고 왔는뎅)
여기도 지난번 광동진C 처럼 대기표는 없고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오면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
다행히 조금 일찍 찾아간 덕분에 웨이팅없이 2층으로 올라가서
양지차돌쌀국수랑.. 월남깐풍기.. 주문..
열심히 폭풍 흡입하고.. 두 메뉴 모두 클리어~~~ ^^;;
안에 앉아 있을땐 몰랐는데. 먹고 나가보니..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바람불고 이리 추운날 밖에서 기다리는건.. 조금..
점심 먹고 차 한잔 하고 돌아가기로..
'마녀카롱'이라는 가게이름이 있어서 거기서 커피한잔 마시고 가기고.. 살짝 안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데 마카롱이 정말 맛있었다.. ^^ 커피는 좀 아쉬웠지만..
2월 먹방주간을 아주 신나게 즐기고 있는 중~~~
가는 2월이 아쉽다..
2월도 이리 달리고 3월도 달리면 에너지 고갈될지도.. 언제부터 2월을 이리 달렸는지... 조금은 천천히 좀더 천천히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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