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라고 했던 것도 지나고 보면 한 순간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순간... 한달이라는 시간이 순간 넘어간다.. 2017년이 시작되었을때는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새로운 계획이나 또는 마음가짐을 갖지는 않았었는듯..
그러고 보니 2017년 12달 아니 1달은 지나갔으니.. 나머지 11달동안 뭐로 더 채워갈까...
2월 첫날.. 동명동 나들이..
미리 동생이 얘기한 광동진씨에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11:30이 오픈인데.. 집에서 뭘하다보니 출발이 11:30.. 동명동 생각보다 주차가 시간이 많이 걸려 식당에 가니 들어갈수가.. 없네..
근데 여긴 대기표도 주기 않고 기다리다 순서가 되면 들어오면 된단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팀 다음이니까 두번째로 들어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가게 내에서 기다리고 있는 팀도 있었네..
대략 35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은데..
들어가서 구름탕수육, 짬뽕 이렇게 주문했다..
구름탕수육은 구름처럼.. 뭉실뭉실 .. 부먹이 아닌 찍먹을 해야 한다고.. ㅎㅎ 시장이 반찬이라고.. 암튼 맛나게 탕수육을 비우고 짬뽕
짬뽕 면발이 쌀국수면발.. 괜찮네... 해물도 적당히 들어있고.. ㅎㅎ
배부름을 가득 안고 가게를 나서.. 디저트카페로..
서석교회 바로 앞 솔티트머랭.. 케잌이 그리 맛있다던데..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마카롱 1개씩..
커피도 맛나고.. 마카롱도 맛나고.. 이래저래 배부르고 맛나고 ... 좋다..
2월 둘째주는 또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는 쉬자~~~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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