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조식.. 그럭저럭 먹을만한... 아침은 조식으로 마무리
오늘의 일정은 JR선 타고 다니기... 일본은 교통비가 넘 비싸... JR로 커버해야 하는데..
도쿄돔 역에서 신주큐로... 일본에 한국사람들이 많이들 와서 그런지 한글안내판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고...
일요일이여서 역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른 날에 비해서 한산...
오늘의 일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설명하고 있는 건지,,, 어쩐지.... 아가들이 넋을 놓고 있으니...
여행기간동안 잘 따라다녀야 한다^^
신쥬쿠 역에서 내려 한 10분정도 걸으면 도쿄도청.. 거기엔 무료 전망대가 양 방향으로 북쪽, 남쪽..
북쪽 전망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사방으로 도쿄가 다 보이고 후지산까지 보인다... 날이 맑아서..
숙소있는 곳도 보이고 도쿄타워도 보이고..
뉴욕과 필라델피아에 있는 LOVE가 도쿄에도 있다.. 인증샷 찍고..
인제 하라쥬쿠로 넘어가기...아이들이 기다리는 키디랜드로..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좋아할만한 것들로 가득가득..
울 조카는 기념품 사고.. 후회하고... 다른 것 살걸 하고... 이런것도 교육의 차원이라고 생각해야지^^ 물건을 살때는 잘 생각해보고 사야한다는 뼈저린 실경험으로.. ㅍㅎㅎ
하라쥬쿠는 점심무렵이여서인지 거리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 걸어가기로 힘들정도.. 그리고 곳곳에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들 보이고... 거기서 그렇게 큰 푸들은 첨 봤다..
시부야로 넘어가서 점심먹어야지..
미도리 스시^^
이런 두점을 미쳐 못 먹었다.. 아까비~~~~~~
아이들에겐 나올 때 스시모양 사탕도 주고.. 아이들에게는 참 다들 친절하다..
인제 롯본기힐즈 모리타워 앞에서 보면 가장 이쁘게 보인다는 도쿄타워감상하고..
바람이 넘 불어 추워.. 추워... 오렌지빛 타워가 참으로 따스하고 이쁘다.
이날의 마지막 일정.. 스카이트리 전망대 가기 '여기선 JR이 아닌 지차설을 타야하는데.. 환승요금이 진짜진짜 넘 비싸다..
스카이트리역에서 전망대있는곳으로 오니 사람들이 시간이 적힌 종이를 나눠준다.. 필요없다고 버렸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다. 이를테면 시간예약 표인데 인원수만큼 없으면 그 시간에 표를 살수가 없다.
표를 살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표를 사고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사랑이 가족이 여기에 올라갔었는데...
어두워진 도쿄의 모습을 볼수 있는 곳.. 매직아워시간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시간이 늦었다. 여긴 5시만 되어도 어두워진다.
온통 까만 곳에 반짝반짝 ...
이 스카이트리 아이스크림 때문에 엄청난 일이 있었지.... 아이스크림 먹느냐고 전화기도 잃어버리고... 그거 찾는다고 한참 찾으러 다니고.. 결국엔 직원들이 보관하고 있어서 찾을수 있어 다행... 못찾았으면 ... 실질적인 여행 첫날이었는데... 기분이 망쳐질뻔 했을텐데.. 그러니 자기 물건은 잘 챙겨야지...
전망대에서 1층을 내려오면 바닥을 내려다볼수 있는 곳이 있다. 마치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느낄수 있게.. 밤보다는 낮에 서면 더 아찔할 거 같은데...
가까이에서는 스카이트리 끝까지 사진에 찍히지 않는다... 올려다보기도 힘들다...
사람들은 어디까지 올라가서 만족을 할까... 더 높이 더 높이....
여행 일정중 가장 많이 걸은 날이 마무리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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