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30 인천공항행 버스탑승하기 사실 이 과정이 여행중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 지방이니 공항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멀다.. 비행기 타기도 전에 지친다..
공항에 도착하니 9시 살짝 넘고 탑승권 체크인은 아직 문도 안 열었고 지하로 내려가서 아침먹기.. 울 조카들은 아침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단다. T.T 짜장면은 11시가 넘어야 준비가 된다고 하니 다른 메뉴로 대체.. 앞으로 9일동안은 한국에서 음식을 못 먹으니 밥과 국으로 챙겨먹고
탑승권 받고 짐 부치고 출국심사통과후 미리 주문한 면세물건 찾고 필요한 것도 쇼핑하니... 또 짐이 하나 가득 ^^;; 일본항공 이용이니 탑승동으로 넘어가서 이젠 비행기 기다리는 일이 남았네...
이번 면세쇼핑중 가장 득템한 것 핑크 캐리어.. 적립금 이것저것 끌어다 사용하니 14만원 언저리... 직접 보니.. 색도 이쁘고.. 암튼 맘에 든다..
커피가 급 땡겨 스벅 한잔 마시고 있으니 인제 비행기 탑승하란다...
나리타 공항으로 날아가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니 참으로 메리트가 크다.. 비행기 오래타기처럼 힘든 고역은 없으니... 일본항공은 첨인데 생각보다 참 괜찮다..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기내식도 나오고 일본이 이미지처럼 기내식도 간편하고 맛도 괜찮고 아예 하나씩 도시락처럼 포장해서 준다.. 괜찮은 아이디어... 먹기에 번거롭지도 않고...
입국심사하고 이젠 숙소를 찾아가야 하니...
앞으로 도쿄에 갈려면 나리타 공항보다는 하네다 공항 추천.. 하네다가 도쿄시내에서 더 가깝다. 난 그걸 몰라서 나리타로 했는데.. 뒤에 보이는 NEX를 타고 도쿄역에서 다시 갈아다면 된다.. 편도로 끊고 도쿄역까지 1시간 정도.. 도착하기는 4시 30분경이였는데 이동중에 6시도 안되었는데 도쿄를 깜깜하다.. 일찍 해가 진다더니 그말이 맞나보다.. 도쿄역에서 이젠 JR로 갈아타고 가야 하는데 이 도쿄역이 상당히 커서 어디서 어떻게 타야하는지... 일본사람들이 참 친절하다.. 누구에게 물어보든 친절하게 함께 고민해주고 말을 못 알아듣는듯 하면 해당되는 곳까지 안내도 해준다.. 이런건 배워야 할듯.. 암튼 도쿄역에서 JR 추오센을 타고 한 정거장만 간 후에 또 다시 환승.. 멘붕이 올 뻔했으니 바로 옆 플랫폼이여서 내리자마다 재빠르게 갈아타기. 2정거장 가서 내리니 도쿄돔 역 .. 자,, 이제 이곳에서 숙소가지 찾아가기.. 다행이다.. 헤매지 않고 숙소찾기 성공 . 걸어서 5분정도...
체크인하고 미리 디즈니씨 셔틀버스 예약해두고(이것땜에 이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호텔로 예약) 방으로 올라가서 쉬자...
뒤로 보이는 것이 도쿄돔 호텔 ... 옆에 대관람차도 있고 야경이 나쁘지 않네.. 일본에선 과일 맥주를 마셔야 한다는데 호텔 에 있는 편의점에는 없어서 아사히 맥주로 대체... 이렇게 일본에서의 첫날 마무리^^
'지구별여행 > 2015.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17.~1.25. 일본여행(6일차) (0) | 2015.02.13 |
---|---|
2015.1.17.~1.25. 일본여행(5일차) (0) | 2015.02.12 |
2015.1.17~1.25. 일본여행(4일차) (0) | 2015.02.10 |
2015.1.17.~1.25. 일본여행(3일차) (0) | 2015.02.09 |
2015.1.17~1.25.(2일차) (0) | 201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