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날/旅行~~~

2016.6.24.~26. 제주(3)

깨비야 2016. 6. 26. 15:10

오설록에서 나와..

제주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월정리로,...

사려니숲으로 갈까하기도 했는데... 카멜리아 힐이나 오셜록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샤려니숲을 갈걸 그랬다는 후회~~~)

네비로 찍으니 대략 1시간 이상 가야하네...

제주시내를 달리고 또 달리고...

달리다보면 해안가로 보이는 풍력발전소...가까워지나보다..

월정리해수욕장으로

바닷가쪽으로 쭉 펼쳐져 보이는 수 많은 카페들과 사람들.. 그리고 차들.. 도저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기로..

저 만치 멀어지는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기념 촬영...


이쁜 풍경들은 눈에만 담아두는 걸로다....

비슷한 시간을 달려 숙소근처 애월까지..

바다목마 모양의 등대가 있다는 이호테오 해변가.. 정말로.. 하양 빨강 목마가 서 있다..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긴 시간 머물진 못했지만.. 바닷가에서 볼수 있는 이쁜 풍경중 하나... 등대들...   

애월쪽으로 맛집들이 많이들 소개되어 있던데...

숙소에서 2~3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에 있던 '리치망고' 넘 맛나고 재미있는 곳이다..

누구든 유명 연예인이 될수 있는 곳.. 맛도 우수하고... ㅎㅎ


우린 그날 송혜교가 되었다... ㅍㅎㅎ

해무가 잔뜩 끼어서.. 바닷가가 잘 보이진 않았지만..

제주도니까.. 바다여야징...

숙소에 돌아와보니,.. 렌트한 차 바퀴에 바람이 빠진거 같다는...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바람이 다 빠져버리면 집에 못가니까.. 수리하공...

수영장에서 잠깐 쉬다가..


발마사지 예약해서 그곳으로 가 잠깐의 여독을 풀고..

간단히 앉아서 받는줄 알았는데 누우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는.. ㅎㅎ


룸에 놓여있던 감귤파이.. 대만의 펑리수 비슷하데 선물용으로 좋은거 같다.. 근데 막상 돌아다는 곳에서는 팔지 않았다는..

다 사가는 초코렛은 사기 싫은데... 어디서 파는 걸까?

저녁은 간단히 룸서비스로.. 생각만큼 맛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는.. 다른 메뉴로 시키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늘 그랬던 것 처럼 조식을 맛나게 먹고...


루스톤에 왔다 간 흔적 남기기...

호텔 입구에서 사진 찍고.. 건너편에서도 찍어보고


우리 룸은 고내동...

우릴 프런트까지 실어다줄 카트 오는 중...

'"네, 지금 출발합니다" 와 함께 룸까지 오는 카트..

아주 짧았던 제주에서의 시간들..

왜 다들 제주도 하는지 조금 느꼈던 ...  틈틈히 시간이 될때 다시 오고 싶다...

광주 오는 길에 이용한 티웨이 항공..

좀 긴장하고 탔던..ㅎㅎ  광주는 보이지도 않는데 다 왔다고 방송하고... 랜딩한다고 바퀴 내리고 정말이지 깜짝 놀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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