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에서 나와..
제주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월정리로,...
사려니숲으로 갈까하기도 했는데... 카멜리아 힐이나 오셜록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샤려니숲을 갈걸 그랬다는 후회~~~)
네비로 찍으니 대략 1시간 이상 가야하네...
제주시내를 달리고 또 달리고...
달리다보면 해안가로 보이는 풍력발전소...가까워지나보다..
월정리해수욕장으로
바닷가쪽으로 쭉 펼쳐져 보이는 수 많은 카페들과 사람들.. 그리고 차들.. 도저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기로..
저 만치 멀어지는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기념 촬영...
이쁜 풍경들은 눈에만 담아두는 걸로다....
비슷한 시간을 달려 숙소근처 애월까지..
바다목마 모양의 등대가 있다는 이호테오 해변가.. 정말로.. 하양 빨강 목마가 서 있다..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긴 시간 머물진 못했지만.. 바닷가에서 볼수 있는 이쁜 풍경중 하나... 등대들...
애월쪽으로 맛집들이 많이들 소개되어 있던데...
숙소에서 2~3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에 있던 '리치망고' 넘 맛나고 재미있는 곳이다..
누구든 유명 연예인이 될수 있는 곳.. 맛도 우수하고... ㅎㅎ
우린 그날 송혜교가 되었다... ㅍㅎㅎ
해무가 잔뜩 끼어서.. 바닷가가 잘 보이진 않았지만..
제주도니까.. 바다여야징...
숙소에 돌아와보니,.. 렌트한 차 바퀴에 바람이 빠진거 같다는...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바람이 다 빠져버리면 집에 못가니까.. 수리하공...
수영장에서 잠깐 쉬다가..
발마사지 예약해서 그곳으로 가 잠깐의 여독을 풀고..
간단히 앉아서 받는줄 알았는데 누우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는.. ㅎㅎ
룸에 놓여있던 감귤파이.. 대만의 펑리수 비슷하데 선물용으로 좋은거 같다.. 근데 막상 돌아다는 곳에서는 팔지 않았다는..
다 사가는 초코렛은 사기 싫은데... 어디서 파는 걸까?
저녁은 간단히 룸서비스로.. 생각만큼 맛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는.. 다른 메뉴로 시키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늘 그랬던 것 처럼 조식을 맛나게 먹고...
루스톤에 왔다 간 흔적 남기기...
호텔 입구에서 사진 찍고.. 건너편에서도 찍어보고
우리 룸은 고내동...
우릴 프런트까지 실어다줄 카트 오는 중...
'"네, 지금 출발합니다" 와 함께 룸까지 오는 카트..
아주 짧았던 제주에서의 시간들..
왜 다들 제주도 하는지 조금 느꼈던 ... 틈틈히 시간이 될때 다시 오고 싶다...
광주 오는 길에 이용한 티웨이 항공..
좀 긴장하고 탔던..ㅎㅎ 광주는 보이지도 않는데 다 왔다고 방송하고... 랜딩한다고 바퀴 내리고 정말이지 깜짝 놀랐당...
'보통날 > 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동리엇 (0) | 2016.11.12 |
---|---|
2016.7.Park Hyatt Seoul (0) | 2016.07.28 |
2016.6.24.~26. 제주(2) (0) | 2016.06.25 |
2016.6.24.~26. 제주(1) (0) | 2016.06.24 |
2016.5.21- 전주 (0)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