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 레이만들기 & 커피농장 방문
쉐라톤 코나 리조트에서의 첫날밤을 잘 보내고.. 일어나지 쾌청한 날씨..
리조트 숙박자에 한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했는데.. 해당 날짜에 아침시간에는 레이만들기 ^^
레이만들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 호텔주변 둘러보기
쉐라톤 에서는 트롤리 운행도 하고.. 하와이안 느낌 물씬나는 트롤리를 타면 카일루아 을까지 다녀올수도 있고.
리조트 앞 바다는 만타레인 스팟으로 유명한곳..
한바퀴 둘러복 인제는 로비에 앉아서 선생님 오시길 기다리기..
요렇게 빙 둘러 앉아서 만드나보다..
시간이 지나니 한두명씩 수강생들도 오고 선생님도 오시고..
하얀 원피스를 이쁘게 입으신 선생님께서 오셔서 준비물 주시고.. 요렇게 이렇게 만들면 된다고 시범보이면서 시작..
집중해서 열심히 만들고 있는 동생..
목에 거는 큰 레인인줄 알았는데 손목에 걸수 있는 미니 사이즈 레이를 만드는 중
잘 만든다고 손끝 야무지다고 칭찬도 받고..
짜짠... 손목에 이쁘게 착용하고 인증샷..
줄기를 엮어서 만드는 거라서.. 풀냄새가 사실 넘 많이 났다는..
레이도 만들어 봤으니.. 인제는 커피농장에 방문해보기로..
아래 주차장 가는길에 파머스마켓이 열려 있어 겸사겸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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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커피농장중에서 가보기로 한 곳은 훌라대디 커피농장..
태양, 토양, 물이 3박자가 제대로 맞아야만 풍부한 향과 맛을 내는 훌륭한 커피가 나온다는데
여기 빅아일랜드는 화산활동으로 인한 비옥한 토지와 햇빛, 그늘이 이 코나지역을 커피 생장에 적합한 곳으로 만든다고..
자 그럼 세계 3대 커피중의 하나라는 코나커피를 생산하는 곳으로 가볼까용.. ^^
훌라대디 코나 커피는 코나 커피벨트의 북쪽에 위치해있고.. 무료투어라는 점.. ㅎㅎ
다행히 농장 도착하니 커피투어를 하는 커플이 있어 함께 투어를 시작..
아래 잔뜩 심어져있는 커피나무가 있는 곳에서 뭐라뭐라 설명해주고..
생전 첨으로 커피나무를 봐 보고..
가지에 대롱대롱 매다린 커피들도 보고..
안쪽 로스팅 하는 곳도 보여주고.. 하면서 투어는 끝난다..
투어가 끝나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상품을 들러보는데, 에코백이 예쁜거 같아서 살까말까 한참 고민하다 그냥 두고 커피만 사가기로..
그런데 그 유명한 코나커피는 안 사고 엉뚱한 걸 사왔더라고 바로 코나커피플릇티..
커피가 아니고 차 였다는.. 그래도 맛나더라는..
직원이 한알 시식용으로 주던 이 초코렛커피에 눈이 번쩍 트여서 초코렛커피도 득템..
두고두고 아껴 먹었다는.. 다시 가도 요 초코렛을 사올거라는.. ㅎㅎ
시식용으로 주는 커피도 한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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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농장을 나와 코나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데이라이트 마인드 라는 곳에서..
다행히 웨이팅은 없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좋은 좌석에서 식사를.. ㅎㅎ
여기서 유명하다는 pog 쥬스도 주문하고..
빵이랑.. 팬케잌 등을 먹었던듯.. ㅎㅎ
뷰가 한 몫 하는 곳.. 철썩이는 파도에 서핑하는 사람들도 있고.. 참 으로 좋구나~~..
하와이에 와서 아직 아사히 볼을 안 먹었는데 코나에 바식카페 아사히 볼이 유명하다고.. 건강한 맛으로 가득한 아사히 볼..
하와이에 있는 동안 열심히 먹어야겠다..
요기 보이는 주차장 뒷쪽 2칭이 바로 바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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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마우나케아로 고고 해야 한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좀 부담스러워서 투어를 지난 밤까지 서칭했으나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예약을 받아주지 않아서..
그냥 운전하고 가기로..
3시간정도는 운전하고 가야 하니.. 단디 준비하고 가야징..
자, 그럼 마우나케아에서 만나자고요~~~